두산동아 우리 옛이야기 제 31권 『개굴개굴 청개구리』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우리 나라의 옛이야기들 중에서 어린이의 발달 심리와 정서에 알맞은 흥미진진한 이야기만을 골라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동양화와 서양화의 다양한 그림 기법을 사용하여 어린이가 수준 높은 일러스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작품 이야기와 엄마가 들려주는 전래 이야기를 책 속의 책으로 수록하여 작품에 대한 교육적이고 친근한 해석을 동시에 시도하였습니다.
엄마 청개구리는 뭐든지 반대로만 하는 아들 청개구리에게 개울가에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어요.
아들 청개구리는 유언대로 엄마 청개구리를 개울가에 묻었지만, 비가 오면 무덤이 떠내려갈까 봐 걱정입니다.
엄마의 알을 듣지 않고 후회하는 아들 청개구리의 모습을 통해 유아에게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 주세요,